위드네트웍스(대표 안종업, 고인구)는 11일부터 12일 양일에 걸쳐 ‘제 4회 디지털플랫폼 정부 미래전략 세미나’에 참가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과 사이버 보안 기술의 융합을 통한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 방안을 제시하였다.
디지털플랫폼 정부는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플랫폼 위에서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정부를 뜻하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 개최된 ‘제 4회 디지털플랫폼 정부 미래전략 세미나’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성료 되었다.
위드네트웍스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트윈 기반 방화벽 정책 통합관리 솔루션 withFLOW(위드 플로우)를 소개하여 디지털플랫폼 정부에 있어서 사이버 보안 측면의 디지털 혁신 방안을 제시하였다.
withFLOW는 디지털 트윈 기반 이기종 방화벽 정책 통합관리 솔루션으로 지능형 3D 시뮬레이션 모델 및 예측을 제공한다.
디지털 트윈이란 가상 세계에 현실 속 객체 및 시스템의 쌍둥이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기술로 이를 통해 기업의 실제 IT 시스템을 가상의 공간에 그대로 구현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사이버 보안과 융합하면 기업 및 기관의 시스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모든 활동을 3D 기반의 가상 네트워크 환경에서 구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가시성을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델링 및 예측이 가능해져 보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withFLOW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사이버 보안에 적용한 최초의 솔루션으로, 지능형 3D 시뮬레이션 모델 및 예측을 제공하며 이기종 보안정책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이기종 방화벽 구성 오류로 인한 보안 사고를 예방하고 방화벽 정책 관리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위드네트웍스의 고인구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 전환 시대에 디지털 트윈과 사이버 보안의 최초 융합 기술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국가 주무부처 및 전국 지자체, 산하 기관들이 성공적으로 디지털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도전과 연구를 통해 withFLOW를 포함한 자사 기술력과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컨설팅, 시스템 구축 등 전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길민권 기자, 데일리시큐(https://www.dailysecu.com)